16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 흡인력 있는 매력으로 섬세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지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사와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지안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지안은 2014년 방송 '두근두근 로맨스 30일'로 데뷔해, 드라마 '로맨스 블루', '한번 더 해피엔딩', '악몽선생', 통 메모리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올레', '럭키', '아티스트 : 다시 태어나다', '이 사랑도 전해질까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로 존재감을 발산, 신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ENA '보라! 데보라'에 연이어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지안은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세상 풍파를 모르고 자란 부잣집 딸 신지혜를 입체적으로 연기해 매회 존재감을 발산했고, 이어 '보라! 데보라'에서는 '임유리' 역으로 변신, 캐릭터의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선보인 것은 물론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작품마다 임팩트와 여운을 동시에 남기는 배우 김지안과 새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가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밝은 에너지와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배우 김지안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김지안 배우가 마음껏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안이 소속된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로 전미도, 하영, 송민지, 박성연 등이 소속돼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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