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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재화·김숙, 의뢰인 취향저격하며 덕팀 승리

기사입력2023-06-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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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목요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에서는 의뢰인이 덕팀의 '나 혼자 한옥 산다'를 선택해 덕팀이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는 이직 때문에 이사를 결심한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건축 관련 직종에 종사 중인 의뢰인은 '직주근접'을 중요하게 생각해 지금껏 회사에서 도보권에 집을 구했다고 말했다. 충정로역에 위치한 직장으로 이직하게 된 의뢰인은 출근 시간만 1시간이 넘는다며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의뢰인이 바라는 지역은 충정로역까지 환승 없이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의 곳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가수 조현아와 양세형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연남동의 '감성 쇼룸 하우스'였다. 연남동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의뢰인의 직장까지 환승 없이 20분이 소요됐다. 2002년 준공, 부분 리모델링이 이루어 졌으며, 쇼룸 스타일의 감성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매물은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도보 10분 조아현~♥'이었다. 충정로역까지 도보 10분이 소요되는 '직주근접' 매물로 인근에 애오개역, 충정로역, 아현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했다. 구옥이지만 2023년 올 리모델링 후 첫 입주 매물로 올 화이트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세 번째 매물은 용산구 이태원동의 '스튜디오 드래곤 마운틴'이었다. 도보권에 남산공원과 회나무길 먹자골목이 있는 곳으로 의뢰인의 직장까지 한 번 환승해서 20분이 소요됐다. 1979년에 준공됐지만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주택 2층 세대로 1층과 출입문을 따로 사용하고 있었다. 빈티지 스튜디오 느낌이 나는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와 레일 조명으로 꾸몄으며, 거실과 옥상에서는 용산 뷰가 파노라마로 펼쳐졌다.

덕팀에서는 배우 김재화와 김숙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성산동의 '마성의 테라스 하우스'였다. 성산 자락에 위치한 매물로 직장까지 30분이 소요됐다.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넉넉한 크기의 방 2개와 프라이빗 테라스가 있었다. 현관에서 반층 올라가면 공용 야외 공간까지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두 번째 매물은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1억 원대 쓰리룸 가좌~!'였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환승없이 40분 소요되는 곳으로 활용도 높은 방이 3개 있는 구조였다. 넓고 감각적인 거실과 주방이 있었으며, 집 안 곳곳을 플랜테리어로 꾸며 감성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세 번째 매물은 종로구 누하동의 '나 혼자 한옥 산다' 였다. 서촌마을에 위치한 한옥주택으로 도보권에 경복궁역과 통인시장이 있었다. 의뢰인 직장까지 환승없이 20분이 소요됐다. 1962년 준공된 한옥이지만,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식으로 고쳐 반전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서까래 천장과 'ㄷ'자 모양의 한옥 중정 테라스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뢰인은 복팀과 덕팀의 매물 중 덕팀의 '나 혼자 한옥 산다'를 선택하며, 한옥의 중정 테라스가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73승을 기록했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집 좀 볼 줄 아는 남자' MBC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하는 새 코너 '집 보러 왔는대호'를 신설, 시골집 리모델링편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5도2촌 시골살이의 로망을 꿈꾼 사람들에게 김대호 아나운서가 직접 발품을 팔며 각종 리모델링 정보를 제공한다고 해 기대감이 모인다. 강력한 매물과 유쾌한 발품배틀을 자랑하는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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