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자신은 리치이모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지금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여파 때문에 '정오의 희망곡' 게시판이 부자이모 스캔들로 난리가 났다. '현금 들고 다니는 리치이모' 라고 하셨는데 아니다. 중요한 건 만원 줬다. 아이에게 무슨 백만원을 주냐? 사탕 하나랑 만원 줬다. 백만원이 웬말이냐? 이석훈 씨는 사과하시라. 백만원이 현금으로 있으면 저 라디오 안 한다. 현금부자면 저 아무것도 안 한다"라며 앞시간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 이석훈의 아들에게 백만원을 줬다는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김신영은 "만원 줬다. 아이가 너무 밝고 본인의 주머니괴물 스티커북을 보여주면서 '이모 이모' 하는데 용돈 안 줄 이모가 어디 있겠냐? 그런데 리치이모 아니다. 리치이모가 대출이 있을 리가 없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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