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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10주년 자축 "방탄노년단까지 아미들과 함께"

기사입력2023-06-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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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아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10주년 특별 질문' 항상 함께해준 고마운 아미들에게 트윗을 쓴다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들이 업로드됐다.

먼저 리더 RM은 "차곡차곡 쌓인 흑역사들 보며 참 행복했고 기억은 때론 참 중요하고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좋은 기억들을 바라며 같이 걸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진은 "10년이고 100년이고 항상 함께하자. 아미가 있어 제 인생이 참 행복하다"고, 슈가는 "10년간 함께해 주신 아미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다. 우리 함께 방탄노년단까지 가보자"며 10주년을 자축했다.


제이홉은 "벌써 10년이라니 믿겨지지 않는다. 꾸준하게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늘 여러분들의 곁을 맴돌며 좋은 일상들 공유하겠다. 러뷰 아미"라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또 지민은 "같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이 이렇게 든든하다. 많은 것을 같이 느끼고 같이 추억하니 외롭지 않다"며 "여러분에게 저희도 늘 그런 존재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뷔는 "어쩌면 10년보다 더 됐는데, 저희가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기록 남긴것들이라 뭉클하다. 시간 있을 때 처음부터 다 한 번씩 보고 싶다"며 지난 게시물들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막내 정국은 "10년 동안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해 줘서 감사드리고 행복, 사랑이란 것을 조금이라도 혹은 너무 많이 알게끔 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년 더 여러분들과 같은 속도가 아니더라도 그냥 함께 걷고 싶다. 우리의 미래는 아직 많은 것들이 남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러니까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마음속 깊이 남을 추억을 또 만들어가보자. 사랑한다 아미"라는 뭉클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주년을 자축하는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iMBC연예 박혜인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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