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사야는 3일 "뭔가 새로운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심 씨가 먼저 모르는 사이에 올리니까"라며 "그나저나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는 앞서 정국이 팬들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히라이 사야와 닮았다는 반응에 "닮긴 닮았더라"며 자신과 닮은꼴임을 인정한 것에 대한 언급.
이에 히라이 사야는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 정국 님은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심 씨도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심 씨도 유일하게 BTS를 좋아하고 심 씨도 그중에서 정국 님 팬이였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와중에 일어난 일이었으니까 '이것은 꿈입니까?'라고. 그러던 중 저를 TV나 사진으로 봐주신 분이 닮았다고 해주셔서 그걸 본인까지 전해주시고 그걸 본인이 인정해 주셔서 저는 꿈을 꿨어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솔직히 지금까지 정국 님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BTS나 정국 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지난 번에 있었던 일이 정국 님의 친절함으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라며 "여기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국 님, BTS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iMBC연예 박혜인 | 히라이 사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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