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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감성 "이효리 씨의 대학축제 공연 영상 화제, 댓글 반응도 폭발적" (철파엠)

기사입력2023-06-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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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프로듀서 미친감성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프로듀서 미친감성이 'K-razy 리뷰' 코너에서 핑클의 '영원한 사랑' 등 히트곡들을 소개했다.


이날 미친감성은 "K팝 배우기 78주차다. 요즘 O튜브 숏츠를 보면 정말 오랜만에 이효리 씨가 대학축제에서 공연한 영상들이 큰 화제다. 그래서 오늘은 90년대 최고의 여자아이돌 핑클을 다뤄보겠다"라고 말하고 오늘의 주제곡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소개했다.


'영원한 사랑'에 대해 미친감성은 "1999년 5월 13일 발매된 핑클 정규 2집 타이틀곡이다. 59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과 함께 공중파 3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연말 서울가요대상과 SBS가요대전에서 걸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던 초대박 히트곡이다"라고 설명하고 "참고로 저는 S.E.S.를 더 좋아했는데 이 무대에서의 이효리 씨의 매력에 끌려서 '핑클로 갈아타야 되나?' 흔들렸을 만큼 대단한 곡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친감성은 "2019년에 '캠핑클럽'이라는 방송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이 노래를 다시 불렀는데 우리 세대들에게는 추억 소환을 어린 친구들에게는 걸그룹의 원조는 이런 거구나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미친감성은 핑클의 다른 히트곡 'Now(나우)'를 소개하며 "노래 시작할 때 'came in to my life ye make me fly again ye 늘 바래왔던 상상처럼' 이거 하나로 끝났던 노래다. 핑클 버전도 좋았지만 김경호 씨가 이 노래를 좋아했는지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라고 전하고 두 가지 버전을 들려줬다.


핑클의 데뷔곡 'Blue Rain(블루 레인)'에 대해 미친감성은 "이 곡의 장르는 알앤비 발라드이고 최고 순위가 SBS인기가요 2위였다. 데뷔하자마자 좋은 반응이 있었다. 이 시절에는 알앤비는 솔리드처럼 엄청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만 부른다는 느낌이 있어서 여자아이돌 데뷔곡으로는 꽤나 파격적이었는데 이게 가능해던 이유는 역시 옥주현 씨의 가창력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미친감성은 '영원한 사랑'의 미친 포인트에 대해 "'영원한 사랑', 영원한 노래"라며 "이 노래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옥주현 씨가 새끼손가락을 올리면서 '약속해줘' 하는 부분과 후렴에서 손을 돌리는 부분이다. 우리 세대들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안무다"라고 말했다.


"핑클이 데뷔한지 25년이 되었다"라며 미친감성은 "성유리, 이진 씨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고 옥주현 씨는 뮤지컬에서 넘사벽 톱배우가 됐고 이효리 씨는 최근에 대학축제에서 자신의 히트곡 'Hey Girl(헤이걸)', '10 Minutes(텐미닛)' 등을 불렀는데 영상 댓글을 보면 '이효리는 연예인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표본이다', '이렇게 안 질리는 연예인도 잘 없다', '2003년 '텐미닛' 처음 나왔을 때랑 똑같다. 뱀파이어다' 등 반응이 굉장히 폭발적이다"라고 전하고 "사실 저도 그 영상을 보고 '미쳤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각 멤버들이 좋은 활동을 꾸준히 해서 '영원한 사랑'이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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