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뷰티쁠 측은 25일 한승우와 함께 한 6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한승우는 가죽 재킷, 트랙 점퍼 등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포티 착장을 통해 편안한 '남친룩'을 표현해냈다. 그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비주얼과 한계 없는 소화력을 뽐낸 한승우는 보다 성숙해진 얼굴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승우는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선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원래 다들 새로운 시작 앞에선 항상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나. 이제는 이 불안함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더 고민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서른이 된 그는 “서른이라는 나이를 기다렸다. 이제는 서른이라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한승우는 새로운 음악을 기다리는 팬 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전역 후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못해 아쉬웠는데, 하나 둘 공개되는 것을 보며 즐거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오늘 하루도 누군가, 어디선가 나를 찾아줬다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승우는 그룹 빅톤 멤버로, '오월애(俉月哀)', 'What I Said(왓 아이 세드)'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여왔다. 지난 2020년 첫 솔로앨범 'Fame(페임)'으로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시작을 알린 한승우는 2021년 미니 2집 'Fade(페이드)'를 통해 탄탄한 실력과 독창적 음악색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1월 육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한승우는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만큼 다방면에서의 열혈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한승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뷰티쁠 6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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