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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용돈 2만 원” 이성미 기억력에 땀 ‘뻘뻘’

기사입력2023-05-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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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의 거침없는 폭로에 유재석이 진땀을 흘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어버이’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성미는 이이경에게 관심을 보이며 “몇살이냐”라고 물어봤다. “서른 여섯 살입니다”라는 답에 이성미는 “우리 딸이 스물 일곱인데”라며 사진까지 꺼내 보여주려고 했다.

유재석은 “벌써 스물 일곱이냐. 어릴 때 가끔 보고 용돈 주기도 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네가 용돈 너무 조금 주고 갔어”라고 말해 큰 웃음을 만들었다.


유재석이 “그때 안 나갈 때였다. 지갑에 24만원 있었는데 10만원 줬다”라고 변명했다. 이성미는 “무슨 소리냐. 이미 잘 나갈 때였는데 2만원 주고 갔다”라고 말해 또 웃게 만들었다.

지석진과 하하는 “예능왕 잡는 예능 어머니”라며 환호했다. 유재석은 이성미의 기억력에 할 말을 잃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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