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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 이혼 심경 고백 "병원 약도 처방받으려 했지만 죽어도 싫더라"

기사입력2023-05-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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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멤버 정재용이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놔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재용은 이혼 1년여 만인 5월 9일 게재된 유튜브 영상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 무당은 그에게 "어머니는 아들을, 아들은 어머니를 의지하고 살았다. 어머니와 아들이 부부여서 부인이 들어올 수가 없다. 그걸 여자가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용은 "너무 놀랍다. 쉽게 읽히게 생겼냐"며 허탈한 듯 웃으며 고부 갈등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또 정재용은 "힘내고 있다. 저 스스로가 힘낸다고 말하는 게 쑥스러운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사실 생각이나 마음이 고장 난 것 같아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노력 중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상담도 받아보고 약도 처방받으려고 했다. 주위에서는 그러라는 분들도 많더라. 계속 방치되어 있으면 너만 안 좋다더라. 그런데 무서운 것도 있었고, 죽어도 약을 먹기 싫더라. 이겨내 보려고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재용은 또 "밥 한 끼 못 살 입장이면 아예 밖에 안 나가는 성격이다. 이하늘과 함께 팀 내 랩,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95년 DOC 2집 앨범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2018년 걸그룹 아이시어의 전멤버 선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5개월 만에 딸을 얻었지만, 결혼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iMBC연예 이소연 | 유튜브 채널 베짱이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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