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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바다, 10살 연하남편+건물주+감성카페 사장까지 다 가져

기사입력2023-05-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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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바다가 10세 연하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 겸 신혼집 건물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연자가 강진, 김효선 부부와 출연해 바다를 만나는 모습이 보여졌다.

김연자는 강진, 김효선 부부와 함꼐 바다와 남편이 운영하는 제과점 카페를 찾았고 바다는 대 선배들의 방문에 직접 서빙에 나섰다. 이런 모습에 강진은 깜짝 놀라며 "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냐. 여기가 바다 가게냐. 이 건물도?"라고 물었다.

바다는 "과거 야외 촬영 중 큰 버스에서 옷을 갈아 입어야 했는데 스태프 분이 오시더니 '김연자 선배님께서 바다 씨 먼저 갈아입으라'고 하셨다더라. 선배님이 먼저 도착했었고 당연히 선배님이 먼저라고 했더니 '아니사 선배니까 내가 먼저가 아니라 선배니까 후배 배려해주고 싶다'고 하셨다"라며 김연자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연자는 바다에게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한다.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후배였는데 나한테 너무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다는 "선배님이 원조 한류 요정이다 트로트계에서 처음으로 일본에 가셨고 저는 그 뒤 아이돌 그룹으로 처음으로 일본에 갔다. 일본 활동 겨우 3년 했는데 그것도 너무 힘들었다."라며 김연자의 활동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강진은 바다의 아버지인 트로트 가수 최세월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내가 너희 엄마, 아빠랑 활동할 때 너는 아기였다"라는 강진의 말에 바다는 "아버지가 저를 위해 많이 양보하셨다. 더 활동할 수 있는데 제가 데뷔를 했다. 제 활동하는데 방해될까봐 희생을 하셨다. 그래서 선배님들처럼 다 이루신 분들 보면 부럽다기보다 아빠한테 죄송하다"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강진은 "바다가 착하고 순수하고 인성이 최고다"라며 어우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바다의 카페는 옥상 위 주거공간까지 포함 4층 규모로 프랑스 감성 핫플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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