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주 한 끼’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주우재를 보자 매우 반겼다. 제주공항에 내려서 함께 차를 타자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내가 너한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뭐지?”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넌 능력에 비해 하는 일이 너무 많아”라고 바로 답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1.넌 능력에 비해 일이 많아 2.어디니? 3. 조세호한테 잘못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주우재의 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주우재는 “전화에 바로 답하지 않으면 한소리 한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한번은 해외 있었다. 한국 가서 연락드릴게요 라고 문자 보냈더니 건방지구나 라고 답 왔다”라고 폭로했다. 그런 주우재에게 유재석은 “일을 너무 많이 해. 여기저기 많이 나와”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주우재를 가리켜 ‘토크 유랑민’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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