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인호진 "스윗소로우의 '스윗소로우', 빌보드 1등 했으면", 김영철 "'따르릉' 영어로 낼 것" (철파엠)

기사입력2023-04-21 09:2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영철의 파워FM'에 스윗소로우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스윗소로우(인호진, 김영우, 송우진)가 '월간 스윗소로우-다 잘될 거라 생각해'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이 "세 분의 인생을 가장 재미있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건 뭐냐?"라고 묻자 김영우가 "요즘은 공연인 것 같다. 지난주에도 부산에 다녀왔는데 재밌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우진이 "4월 30일에는 대전에서 또 공연이 있다. 대전 그쪽에 계신 분들, 오시면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콘서트 소식을 전했고 김영우가 "오후 5시에 충남대에서 한다. 정세운 씨와 스윗소로우가 같이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철파엠'이 픽한 4월의 알고리즘으로 '방탄소년단 지민의 빌보드 핫100 1위'를 언급하며 김영철이 "정말 대단하다. 지민의 솔로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3주 연속 빌보드차트에 진입했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인호진이 "정말 우리 학창시절엔 상상도 못할 일인데 진짜 자랑스러운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김영철이 "스윗소로우가 낸 음악이 빌보드차트 1위를 한다면 어떤 곡이 1위 했으면 좋겠냐?"라고 묻자 인호진이 "저는 이왕이면 두 번 불리게 스윗소로우의 '스윗소로우(Sweet Sorrow)'가 1등 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저는 '따르릉'이 역주행 조짐이 보이면 영어로 번역해서 낼 거다"라는 김영철의 말에 김영우가 "요즘 그게 유행이라고 한다. 한글로도 내고 영어로도 내고. 워낙 K팝을 좋아하시니까"라고 응수하자 김영철은 "다음에 낼 때는 두 개를 같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분야에서는 내가 1등이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김영우가 "인호진 씨는 손글씨 1등이다. 폰트도 있다"라고 밝히자 김영철이 "영우 씨는 뭐 잘하시냐?"라고 물었고 김영우는 "기억하는 걸 잘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송우진이 "맞다. 길도 굉장히 잘 찾는다"라고, 인호진이 "과거에 우리가 누구를 만났는지 어느 장소에서 뭘 했는지 다 기억한다"라고 귀띔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