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볼빨간사춘기 "김다미 배우님 닮았다 얘기 많이 들어", 죠지 "요새 요가 하고 있어" (컬투쇼)

기사입력2023-04-18 16:2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죠지,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죠지, 볼빨간사춘기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죠지는 첫 정규앨범 'FRR'에 대해 "지금 마음으로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정규는 힘들 것 같고 EP로만 낼 것 같다. 친구들과 같이 만들었다. 원래 '오래오래'를 타이틀곡으로 했다가 '어깨동무'를 만들고 나니까 '어깨동무'가 더 좋더라. 그래서 둘 다 타이틀곡으로 했다"라고 소개했다.


김태균이 "고향이 어디시냐?"라고 묻자 죠지가 "대구에서 왔다. 10년 된 것 같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이 "경상도 억양이 없다"라고 말하자 죠지는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사투리를 쓴다. 그런데 저는 대구에 있을 때도 엄마 찾는 전화가 오면 서울말로 대답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는 새 미니앨범 '사랑.zip'에 대해 "이 앨범에 사랑에 관련된 노래를 다 압축시켜 놓은 느낌으로 제목을 '사랑.zip'이라고 했다. 5곡 중 타이틀곡이 3곡인데 메인 타이틀곡은 'FRIEND THE END'라는 곡이다. '친구 끝' 이라는 의미다"라고 소개했다.



"볼빨간사춘기 님은 눈 감고 노래 부르실 때 배우 김다미 님을 좀 닮았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김태균이 "그런 얘기 들어보셨냐?"라고 묻자 볼빨간사춘기는 "많이 들었다"라고 답했고, 유민상이 "배우 김다미 씨가 나온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만든 노래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김태균이 "그게 수록곡 '사랑이 이별이 돼 가는 모습이'라고 한다. 본인 닮은 배우가 나와서 더 몰입이 되는 모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볼빨간사춘기는 "스토리가 제 나이 때 청춘들의 풋풋함을 드러내는 것 같아 써봤다"라고 말했다.


이후 "안지영 씨, 목이 길어서 좋으시겠다. 필라테스나 요가 하시냐? 자세도 되게 좋으신 것 같다"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볼빨간사춘기는 "목이 긴지 처음 알았다. 팔이 좀 길다. 필라테스나 요가는 하다말다 하다말다 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제가 요가를 한다"라며 죠지가 "매주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는데 자꾸 친구들이 다치더라. 유연하지 못해서 그런가? 하고 요가를 시작했는데 하니까 좋더라. 같이 하는 분들 중 남자는 딱 한 분 더 있는데 요가 선생님이시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이어 죠지는 "제가 듣는 클래스에 요가 선생님들이 많이 오신다. 제가 가능한 시간대가 그 시간대밖에 없어서 저 빼고 다 선생님이시다. 2시간 한다"라고 설명하고 제일 잘하는 요가동작으로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즉석에서 보여줘 모두 환호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