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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 이선균, 19년 전 ‘알포인트’ 촬영지 찾았지만...“땅 내놨는데?”

기사입력2023-04-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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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 신인 시절 출연했던 ‘알포인트’의 촬영지 캄폿을 찾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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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캄폿으로 향하는 나이트 버스에 탑승했다.

이날 네 사람이 향한 캄폿은 이선균이 신인 시절 출연했던 영화 ‘알포인트’의 촬영지가 있는 곳으로 이선균은 당시 100일 동안 묵었던 호텔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보코 호텔’이라는 이름만으로 그곳을 찾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19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이선균이 기억하던 시골 마을 캄폿은 도시로 탈바꿈한 것. 거리를 걸으며 이선균은 내내 “진짜 많이 바뀌었다”고 감탄했다. 30분 넘게 거리를 걷던 중 김도현이 현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현지인은 김도현을 오토바이에 태워 호텔로 안내한다.


김도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선균과 장항준, 김남희도 호텔을 발견하지만 그곳은 이미 영업이 종료된 상태였다. “땅 팝니다”라는 현수막만 걸려있는 호텔에 이선균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호텔 정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이를 보며 장항준은 “황성 옛터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세월이 많이 흘렀네”, “시간도 많이 흐르고 코로나도 있었고 그래서 그런가”, “아쉽겠다. 겨우 찾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의 지극히 “사적인” 동남아 탐방기. 개인주의는 기본, 사사로운 감정은 환영! 각자도생의 결과는 위아래 없는 케미?!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동남아를 파고드는 100% 사심 기반 여행 버라이어티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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