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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매니저 신혼여행지 숙소 해줬는데 스위스로 가, 지갑에서 눈물 흘러" (컬투쇼)

기사입력2023-03-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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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황치열이 "'전참시'에 나오신 한해 씨의 매니저분이 신혼여행 끝나고 인사하러 왔는데 한해 씨가 신혼여행지 숙소를 다 해줬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DJ 김태균이 "매니저 결혼할 때 막 울더니 숙소까지 해준 거냐?"라며 감탄했다.


이에 한해가 "제가 숙소를 해준다고 했는데 스위스인 걸 깜박했다. 제가 결혼식 때 운 이유가 있다. 지갑에서 눈물이 흘렀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이 "매니저분은 얼마나 행복했겠냐? 문을 딱 열면 스위스"라고 말하자 한해가 "융프라우가 보이는 곳, 그쪽의 유명한 숙소로 했다. 뷰맛집으로 했다"라고 전했고, 김태균이 "뷰가 좋을수록 비싸지 않냐?"라고 묻자 한해가 "맞다. 다녀왔으니까 얘기하는데 스위스, 해도해도 너무 하더라"라고 응수해 또 웃음이 터졌다.



김태균이 "황치열 씨의 매니저분도 고향 후배이지 않냐? 결혼하면 뭐 하나 딱 해줄 거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결혼하라고 계속 추천하는데 하기 싫다고 한다. 그래도 한다면 저도 숙소. 신혼여행지 숙소를 해주겠다"라고 약속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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