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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SNS 비번 잊어버려 예전 담당자분께 연락해서 알아내, 컴퓨터에 관심 없어" (정희)

기사입력2023-03-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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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바비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바비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아이콘 멤버들과 함께가 아닌 혼자 나오신 건 꽤 오랜만이다. 혼자 활동하다 보면 멤버들의 빈 자리가 느껴지시냐?"라고 묻자 바비가 "제가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친구들이 말을 많이 해주면 가만히 있다고 웃고 그러면 됐는데. 그래도 혼자 하니까 대기실도 넓게 쓰고 좋은 것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이 "최근에 팀이 소속사를 옮기면서 이사도 하셨다. 인테리어는 직접 하셨냐?"라고 묻자 바비가 "수리가 끝난 지 얼마 안 된 집에 들어가서 인테리어를 할 필요가 없었다. 너무 좋았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다른 건 몰라도 집에 이것은 꼭 있어야 한다는 것 있냐?"라고 묻자 바비는 "옷장과 신발장이 좀 넓었으면 좋겠다. 너무 많아서"라고 설명했다.


"최근에 SNS 트위O를 다시 시작하셨더라. 그동안 쉬고 있었던 이유가 저랑 너무 비슷하다. 비번을 잊어버려서"라는 김신영의 말에 바비는 "맞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지금 YG에 계시지 않은, 예전에 저희 담당해주셨던 분에게 연락해서 '혹시 비밀번호 알아봐주실 수 없냐?' 라고 염치없게 여쭤보고 알아낸 것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이 "저는 아직도 모른다. 저도 예전에 친구들이 트위O 해야 된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아이디랑 비밀번호 다 잊어버렸다. 저처럼 컴퓨터에 관심 없냐?"라고 묻자 바비는 "관심 없다. 관심 없는 건 아예 모르고 관심 있는 것에만 열정적이다"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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