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20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하영 님과 재현 님, 두 분이 같이 일하면서 싸우신 적은 없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김하영과 박재현이 동시에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이 "촬영 현장에서 연기나 감정 표현을 왜 이렇게 받아? 이런 걸로 싸우시는 거냐?"라고 묻자 박재현이 "그런 건 전혀 없다. 약속해놓고 연락이 잘 안 될 때가 있다"라고 답했고, 김영철이 "당일 펑크 이런 거냐?"라고 묻자 박재현은 "펑크는 아니고 그 전까지 연락을 안 받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하영이 "그렇지만 서프라이즈하게 나타난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하영 님, 오늘 스튜어디스 같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하영은 "죄송하다. 오늘도 머리를 안 감았다. 김하영이 머리를 묶는 날은 머리를 안 감았구나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설명하고 "전날 감는다. 아침에 일찍 머리 감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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