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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김지연, 좌충우돌 환장의 케미

기사입력2023-03-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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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티저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조선변호사'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3월 3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9일(오늘) 유쾌함이 묻어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공주 이연주(김지연 분)의 모습이 완전히 드러나려던 순간, 여각에서 일하는 이연주의 모습으로 뒤바뀌면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홍 씨(신동미 분)가 이연주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분노,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임을 예감케 한다.

강한수(우도환 분)가 도망치는 장면을 목격한 이연주는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지만 강한수는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특히 당근을 흔들며 해맑게 걸어가는 우도환의 모습이 꿀잼을 선사한다.


이연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여각으로 밥을 먹으러 온 강한수에게 “저 오늘부터 나으리 밑에서 일하려고요”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하지만 강한수는 그녀의 말을 듣는 체 마는 체하고, 그런 강한수의 모습을 보고 분노하는 이연주의 모습이 연달아 이어지는 등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된다.

또한 누군가로부터 쫓기는 강한수와 동치(이규성 분)의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고, 이때 말을 타고 나타난 이연주가 손을 내밀면서 두 사람이 펼쳐나갈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선변호사'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1차 티저의 장엄한 분위기와는 달리, 웃음기 넘치는 2차 티저를 통해 대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3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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