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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입영 연기 취소…진 이어 두 번째 입대

기사입력2023-02-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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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29·정호석)이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고,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을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년을 추가로 입영 연기할 수 있었다. 이에 1994년생인 제이홉은 만 30세가 되는 2024년 연말까지 입영이 연기됐었다.


하지만 입영 연기 취소 신청으로 인해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진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해 훈련을 마치고 조교로 선발돼 복무 중이다.

한편,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025년부터 팀 활동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MBC연예 박혜인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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