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파니니 브런치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슬픔의 심연’이 발매된다.
이번 곡은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 정윤경과 대세 작곡가 필승불패W, 이주용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사랑의 끝에 서서 느끼는 그리움과 슬픔,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너의 그림자 아래 숨어 아이처럼 말했어/사랑해 널 이대로면 바라는 게 없어 난/모든 게 꿈은 아니었어/더디게 흘러간 기억의 끝에 너를 찾는걸’처럼 애절하고 공감 가는 노랫말이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실력파 보컬리스트 파니니 브런치가 가창자로 나섰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짙은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5년 ‘찬바람 불면(Feat. 박살)’으로 가요계 데뷔한 파니니 브런치는 꾸준한 싱글 앨범 발매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ica 작가의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신선이 되기 위해 천 개의 간을 먹었으나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과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로맨스물이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요구르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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