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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틱톡 팔로워 2천만 명 돌파 ‘좋아요 8억 2천만’

기사입력2023-02-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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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틱톡 팔로워가 2천만 명을 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 팔로워가 2천만 명을 넘었다. 지난 2021년 6월 1천만 팔로워 돌파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1천만 팔로워가 추가됐다. 4세대 K-팝 그룹 가운데 2천만 명 이상의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그룹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초다.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전반에 걸쳐 자신들의 이야기를 독창적인 스타일로 풀어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 Z세대의 공감과 지지를 얻으며 틱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틱톡에서 공개한 콘텐츠의 누적 '좋아요' 수는 8억 2천만 건을 상회하는데, 이는 K-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음원을 사용한 콘텐츠들은 공개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총 12만 7천 건의 '좋아요'를 받았고, 이 중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의 음원을 사용한 콘텐츠에 달린 '좋아요'는 9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수록곡 '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는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 곡의 음원을 사용한 콘텐츠 수는 2만 7천 건을 넘었다. 트렌디한 아프로 팝(Afro Pop) 장르의 '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는 "그저 굴러가는 게 나만의 rock'n'roll" 등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가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리듬이 댄스 챌린지로 이어지며 틱톡 내 트렌딩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18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 출연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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