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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좌' 유정 "브레이브걸스, 영원한 이별은 없다" 먹먹한 해체 심경

기사입력2023-02-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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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팀 해체 심경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유정은 자신의 SNS에 "오늘 이후로 약 8년동안 함께했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한다"고 글을 남겼다.

유정은 "처음 헤어짐을 마음 먹었던 2년 전보다 오히려 더 큰 일들을 이뤄낸 지금의 헤어짐이 더 먹먹하고 가슴이 아프다"며 "사랑 받은 만큼, 기대 얻은 만큼 더 미안하고 그 자격에 대해서 더더욱 생각해 보게 된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영원한 이별은 없다"고 강조한 유정은 "앞으로도 한없이 부족한 남유정이라는 사람을 잘 갈고 닦아 나가겠다.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해주신
모든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공식적인 팀 활동을 종료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와의 전속계약을 끝맺음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Goodbye (굿바이)’를 발매한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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