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저스트비의 이건우가 총 144,841의 투표수 중 32.24%의 득표율로, 2위 블랙핑크 지수를 0.3% 차이로 따돌리고 ‘통 크기로 소문난 그룹 내 맏형, 맏언니 모여라! 그룹의 첫째들 중 세뱃돈 많이 줄 것 같은 아이돌’ 투표 1위에 선정되었다.
이건우가 속한 저스트비는 2021년 데뷔한 실력파 아이돌이다. 멤버 전원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으며, 데뷔곡인 DAMAGE를 포함하여 최근 발매한 ME=(나는) 까지 4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돌파할 정도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렉사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앨범 ‘JUST Be with you Part1’을 발매하며 올해 국내에서 첫 음악 활동에 나섰다.
이건우는 I-LAND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11위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자신의 모습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시원하고 부드럽게 올라가는 고음으로 많은 팬에게 ‘메인보컬 감’이라는 평가를 들었으며, 보컬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탄탄한 댄스 실력도 갖추고 있어 ‘팀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올라운더 아이돌이다.
이건우는 그룹 내 맏이답게 멤버들 사이에서 대화를 주도하며 멤버들을 잘 다독이는 성격이다. 실제로 저스트비 멤버들이 뽑은 ‘가장 반장을 할 것 같은 멤버’ 1위로 뽑힐 만큼 그룹 내 든든한 맏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를 거의 내지 않는 성격으로 진지하고 엉뚱한 면이 있어서 멤버들에게 노잼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 이건우지만 매사에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멤버들에게는 큰 의지가 되고 있다.
동글동글한 인상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의 귀여운 비주얼로 많은 팬을 사로잡고 있는 이건우는 귀여운 미소년 얼굴뿐 아니라 달리 핏줄이 드러나는 훌륭한 피지컬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태국 합작 드라마 ‘사랑은 고양이처럼’에 멤버 JM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돌로서의 가능성도 기대케 했다.
한편, 이건우가 속한 저스트비는 2022년 10월 ‘뮤콘’에 유일한 K-POP 아이돌 뮤지션으로 참여하였고, 캐나다 투어, 멕시코 단독 콘서트 투어 등을 성공리에 마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2월 10일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년 한계 없는 저스트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건우에 이어 블랙핑크의 지수가 근소한 차로 31.95%의 득표율을 기록해 아쉽게 2위에 선정되었으며 갓세븐 마크, 몬스타엑스 셔누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에서는 2월 20일까지 ‘2월 컴백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부석순, 키, 엔싸인, 박우진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올라와 있으며, PC방 스트리밍 광고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블루닷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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