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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적극 소명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2023-02-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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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30대 남자배우가 유아인으로 밝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TV조선은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국내 정상급의 30대 남자 영화배우 A씨가 지난 6일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까지 내렸다. A씨는 여러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정황이 포착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1986년생인 유아인은 만 36세로, 지난 2003년 데뷔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밀회', '육룡이 나르샤', '지옥', 영화 '완득이', '베테랑', '사도', '버닝' 등에 출연했다.

[이하 유아인 소속사 입장 전문.]

UAA입니다.

유아인 씨는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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