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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 입장 충격적"…아옳이 '불륜남' 주장 뒤집히나 [소셜iN]

기사입력2023-0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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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와 '하트시그널'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의 공방전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 측은 커뮤니티를 통해 조만간 서주원과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카라큘라는 "유명 유튜버 '아옳이' 이혼 사건. 모델이자 뷰티 유튜버로 알려진 '아옳이' 김민영, 600만 조회수를 넘긴 그녀의 폭로 영상으로 인해 전 국민에게 '불륜남'으로 낙인찍히게 되고, 레스토랑까지 폐업 위기를 맞게 된 전 남편이자 레이싱 선수로 활동 중인 서주원 씨를 직접 만나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론이나 매체와의 접촉을 피하고 칩거 생활을 하며 어디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한 적이 없던 그가 담담한 표정으로 저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며 "아옳이가 눈물로 대중들에게 호소하며 이야기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들과 이혼의 과정들. 그리고 뜨거운 쟁점인 바로 '불륜'과 관련된 이야기. 탐정으로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담은 영상을 곧 업로드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옳이는 서주원과 지난해 10월 합의이혼을 마쳤다고 알렸다. 이들의 이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아옳이는 "신혼 초부터 서주원의 여자 문제가 반복됐다"며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 알게 된 일, 둘이 만나는 걸 끊임없이 지켜봐야 하는 일, 그 둘의 사이를 ‘나 빼고 모두가 알고 있었구나’ 하고 바보가 되는 순간들, 어디서부터 계획된 걸까 의심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었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이후 서주원의 지인과 어머니가 아옳이의 잘못을 주장하는 글을 남겨 갑론을박이 일었다. 결국 서주원이 직접 인터뷰에 나서 아옳이의 피해 주장을 반박하고자 하는 상황. 해당 인터뷰는 오는 9일 저녁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옳이는 게임채널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와 SBS TV '게임쇼 유희낙락'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하고 있다. 서주원은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다. 이듬해 11월 아옳이와 결혼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아옳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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