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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내 나경은, 뭘 먹으라고 자꾸 챙겨 줘..감사해하며 충성한다"

기사입력2023-02-0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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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의 살림꾼 면모를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유재석과 지석진, 김종국이 다과를 먹으며 파티룸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어머니와 살가운 관계인 김종국에게 연애를 권장하며 지석진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이에 지석진은 "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또한 "맞다. 작위적인 게 싫다. 소개팅은 제일 작위적인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네가 만날 마음이 있다면 네가 돌아다녀야 자연스러운 마음이 생기지. 네 동선에 뭔가 좀"이라고 조언했고, 지석진은 "뜨개질 동호회 가입해서 일주일에 한 번 뜨개질하면서 (만나라)"고 "동호회를 나가라. 그리고 니가 좀 대시를 해야 한다"조언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연예인이 어느 정도 대시하면 좀 그래 보인다. 일단 비주얼이 이상하다"고 하자 유재석은 "그냥 인사는 할 수 있지 않냐. 그냥 툭"이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김종국은 "부부의 역할에 대해 옛날에는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완전히 깨지더라. 난 개인적으로 결혼해도 아내한테 밥해 달라고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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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하나 이야기해주면, 종국이는 밥 안 해달라고 그런다는데. (아내들은 먼저) 안 해줘. 내가 차리면 내가 차리지"라며 "(나는) 고맙게도 (나)경은이가 또 (식사를 차려준다). 감사한 마음으로. 뭘 먹으라고 자꾸 챙겨 준다"고 아내 자랑을 이어갔다. 이에 지석진 등이 장난으로 "감사합니다!이러고 먹어"라고 하자 유재석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충성!"이라며 유머를 이어갔다.




iMBC 이소연 | 유재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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