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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정우진과 친자 불일치 확인...민성욱 뻔뻔 행보 “네 아들 하기 싫으면 아닌 걸로 해” (삼남매가)

기사입력2023-02-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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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정우진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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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이 왕승구(이승형)과 함께 유전자 검사를 다시 의뢰한다.

앞서 이상준은 장지우(정우진)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며 장영식(민성욱)이 이제껏 모두를 속여온 것이라는 이장미(안지혜)의 전화를 받았다. 그길로 왕승구와 함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이상준은 친자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과지를 받아든다.

장영식을 찾아간 이상준은 “승구형이 최근에 검사한 두 건 모두 친자가 아니라고 나왔다. 지우가 내 아들이 아니란 소리”라고 하며 “형 우리 사무실 건물 로비에 왜 왔어? 형이 등기에 사인하고 화장실로 간 거 CCTV로 확인했다. 왜 그랬어?”라고 묻는다.


장영식은 “우리 지우를 너희들이 마음대로 들쑤셔 놓는 게 싫었다. 너 지금 나 의심하니?”라고 도리어 화를 내고, 이상준은 “형 나한테 아직도 감추고 있는 거 있잖아. 지우 왜 내 아들이라고 했어? 날 속였잖아”라고 화를 낸다.

이에 장영식은 “고모가 널 속인 거지. 네 아들 나한테 키우라고 하고 고모가 널 속인 거다”라고 발뺌하며 “네 아들 하기 싫으면 그냥 아닌 걸로 해. 그게 네 마음이 더 편하겠지. 난 고모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다. 갈 곳 없는 나를 거둬주신 아주 고마운 분이니까”라고 응수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쯤 되면 정신이...”, “본인이 스스로를 세뇌시키네”, “와 빌런 보존의 법칙이냐. 지혜 엄만 또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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