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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얼굴 반쪽 "아버지 별세, 코로나도 걸리고 3개월 아파" 근황에 네티즌 응원이어져 [소셜in]

기사입력2023-02-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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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부쩍 더 마르고 부시시한 모습의 강수지는 누워서 인사하다 일어나서 "좀 안되게 지냈다. 얼굴이 이모양이 됐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장염이 걸려 잘 못먹었는데 건강검진을 하게 되느라 또 굶어서 이렇게 되었다. 그 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촬영을 못했다가 이제서야 인사드리게 된다."라며 2023년에 처음으로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강수지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치우지 못해 어수선한 집안꼴을 이야기하며 "아버지도 안계시고, 딸도 없으니 힘이 없고 힘들게 지내느라 이모양이다."라며 심신의 고통으로 인해 집안 살림까지 챙기지 못하며 몇 달을 지내왔다는 고백을 했다.


너무 아파 걸을 힘도 없었고 그래서 주변에서 죽을 만들어줬다는 강수지는 "운동이 너무 중요한것 같다. 4월에 김국진과 함께 골프치러 나가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많이 건강을 회복해야 할 것 같다."라며 김국진의 내조로 골프를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했다.

강수지는 "어제 남편 김국진이 저에게 머리숱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 나이 50살이 넘어 이렇게 머리숱 많은 사람이 없는데 남편이 너무 많아 보인다고 하더라."라며 김국진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강수지의 영상에 "건강이 최고예요. 코로나 걸리고 나서 더 쉽게 피곤해지더라구요" "얼른 기운 차리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 "김국진씨 강수지씨좀 잘 챙겨주셔요" "아프다는 기사 봤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가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건강을 걱정했다.

강수지는 2001년 결혼, 2006년 이혼 한 뒤 2018년 방송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난 김국진과 재혼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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