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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종 "하루종일 자전거 탔더니 몸무게가 54kg에서 49kg으로" (컬투쇼)

기사입력2023-02-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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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브라이언, 이성종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브라이언, 이성종이 '하지 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하지 마!' 코너에 대해 설명하며 "이성종 씨는 하지 마라는 소리보다 뭔가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으실 것 같다"라고 말하자 이성종이 "맞다. 밥 좀 먹으라는 소리 많이 듣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성종은 "최초로 공개할 게 있다"라며 "지난주에 나왔을 때 54kg까지 쪘었는데 요즘 자전거 타는 걸 너무 좋아해 상암에서 압구정까지 가고 광진구까지고 가고 그런다. 거의 하루종일 탄다. 타면 땀을 흘리니까 입맛이 또 떨어진다. 그래서 지금 49kg이다"라고 밝혀 모두 깜짝 놀랐다.


이에 빽가가 "성종 씨는 키도 크지 않냐?"라고 묻자 이성종은 "거의 180cm다"라고 답하고 "살이 너무 빠지니까 목이 너무 시렵더라. 앞으로 더 찌도록 하겠다. 운동은 너무 열심히 하고 너무 안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하루에 몇 끼 먹냐?"라는 브라이언의 질문에 이성종은 "하루에 한두 끼 먹는다. 그런데 그 한두 끼가 계란 한 개, 두유 한 팩, 홍삼 한 팩, 물 많이 마시는 정도다"라고 답했고, 이에 브라이언은 체육관에 올 것을 권하며 "1년 뒤에 김종국 형으로 만들어주겠다"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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