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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 많아"…아옳이, 이혼 후 삭발→수술 [소셜iN]

기사입력2023-02-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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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진주종 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근황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진주종 수술을 앞두고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선 아옳이는 "수술을 하게 되면 귀 쪽 머리를 밀어야 된다더라. 헤어스타일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어서 수술 전 프로필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술을 위해 병실에 입원한 아옳이. "진주종은 아기들이 많이 걸리고 성인들은 잘 안 걸린다더라.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아팠다. 별 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수술받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진주종은 진주처럼 작은 모양의 피부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고막 안쪽에 생겨, 주위의 뼈나 연부 조직을 파괴하며 진행하는 병이다.

아옳이는 "진주종이 주변 뼈들도 녹여서, 수술할 때 그 뼈부분도 갈아야 하고 거기에 티타늄을 덧댈수도 있고, 나는 내 근육으로 인공 고막을 만들어 붙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되게 힘든 일이 많았는데,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몸이 아프니까 확 다운되고 너무 슬퍼지더라.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며 심경을 털어놓았다.

수술을 마친 아옳이는 머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얼굴이 퉁퉁 부은 상태. 그는 "머리를 조금 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었다"며 "또 뼈를 가는 수술이다 보니 피도 생각보다 많이 나서 무서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옳이는 최근 서주원과의 합의이혼 소식과 그의 외도 사실을 폭로했다. 서주원 측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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