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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GOD 04년생 아이돌 1위(아이돌챔프)

기사입력2023-0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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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에서는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3일까지 2023년을 맞이해 '갓 어른이 된, GOD 04년생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팬 PD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54,674의 투표수 중 32.17%의 득표율로, 다수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아이브의 장원영이 '갓 어른이 된, GOD 04년생 아이돌' 투표 1위에 선정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에는 2004년생 멤버가 3명이나 있다. 그룹 내 동갑내기인 장원영, 리즈, 레이는 일명 '공포즈'로 불린다. 어딜 가나 막내였던 장원영이 이제는 공포즈의 리더를 맡아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 중이다. 비주얼로 유명한 04년생 여자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장원영은 아이돌의 필수요소인 '비주얼', '춤 실력', '끼'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뛰어난 표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퍼포먼스에 '맛'을 더한다. 자타공인 비주얼 센터로, 귀여우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지녔다. 데뷔 초엔 국민 손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귀여움 가득한 비주얼이었다면, 현재는 화려한 외모에 성숙미가 더해졌다.

천생 아이돌이지만, 어렸을 때는 공부를 잘해 아나운서나 변호사를 꿈꿨다고 한다. 플루트, 피아노, 바이올린, 수영, 수학 과외, 영어 과외를 하루에 소화하느라 코피를 흘렸을 정도로 학업에 열성적이었다. 교내 수학 경시대회에서 3회나 입상했으며, 검정고시 국, 영, 수 만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언어에 재능이 있어 영어와 일본어를 잘하는 편이다.


연기, 진행 등 말로 풀어나가는 일에 두각을 나타낸다. '뮤직뱅크' 37대 은행장(MC)으로 발탁되어 1년 4개월간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진행뿐 아니라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섰고, 이에 장원영은 방송 관계자들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계의 러브콜도 쇄도했다. 뷰티, 패션, 이동통신사, 아웃도어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그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장원영의 성공적인 개인 활동에 힘입어, 그룹 아이브 역시 신인임에도 세계적 영향력을 자랑한다. 데뷔 후 발표한 3개의 싱글 모두 대성공을 거두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창립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멜론 뮤직 어워드, 마마,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모두 신인상과 올해의 노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브는 2NE1, 미쓰에이, aespa에 이어 대상과 신인상 동시 수상 팀이자 한 해 3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 수상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독보적 컨셉 아래 3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한 아이브. 멤버들은 “걸크러시와 사랑스러움을 구분 짓지 않고 그 모든 매력을 아우를 수 있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 '아이브는 아이브', “이렇게 고유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성공적이었던 2022년에 이어 2023년, 아이브가 어떤 새로운 컨셉과 트렌디한 음악을 들고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장원영에 이어 트레저의 박정우가 근소한 차로 30.86%의 득표율을 기록해 'GOD 04년생 아이돌' 2위에 선정되었으며, 엔하이픈 정원, 뉴진스 민지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에서는 2월 15일까지 '3월 생일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슈가, 트레저 지훈, 엑소 시우민, 르세라핌 사쿠라, NCT 런쥔, 트와이스 미나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올라와 있으며, 투표 1위에게는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빅 와이드칼라 광고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아이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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