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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동생' 빅톤 한승우, 전역 "더 나은 사람 될 것"

기사입력2023-0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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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의 동생이자,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30일 “빅톤 한승우가 지난 2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승우는 지난 2021년 7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뒤 육군 군악대에 배치돼 약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인이 됐다.

한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한 군 복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었습니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들이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오랜 시간 기다리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이제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좋은 모습,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앞으로 펼쳐나갈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한승우는 27일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전역했으며, 전역 직후 소속사 SNS 채널을 통해 꽃다발과 축하 케이크를 든 인증 사진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에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전역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승우는 그룹 빅톤 멤버로,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으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0년 첫 솔로앨범 ‘Fame(페임)’에 이어 2021년 발표한 미니 2집 ‘Fade(페이드)’까지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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