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구민철, 공개연애 2개월만에 바람? 사진삭제에 커지는 의혹

기사입력2023-01-24 18:13

가수 박지민(활동명 제이미)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한 남자친구 구민철의 바람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린 가운데 진실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박지민은 23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때" "그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 그러나 명백히 내 인생에서 벗어나고 있다. 4~5명의 다른 여자들과 즐거웠나?"라는 글을 올리며 구민철이 바람을 피웠다는 뉘앙스의 글을 게시했다.

이뿐 아니라 "난 이에 대해 멋진 노래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남자를 비난하진 말라"라고 쓰며 그 동안 럽스타그램을 운영했던 계정에서 구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박지민의 이같은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난 뒤 24일인 오늘은 구민철의 SNS 댓글에 네티즌들의 비난의 댓글들이 수 없이 달리고 있다.

구민철은 '강철부대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제이미는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우승한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백예린과 함께 그룹 피프틴앤드(15&)로 데뷔했다. 이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명을 박지민에서 제이미로 변경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