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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정현→임수향, 캐릭터 포스터+단란한 단체 포스터

기사입력2023-01-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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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에서 생사여탈 로맨스를 향한 과몰입에 불을 켜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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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에서 꼭두(김정현 분), 한계절(임수향 분), 태정원(김다솜 분), 한철(안우연 분), 옥신(김인권 분), 각신(차청화 분)의 개성이 묻어나는 캐릭터 포스터와 단란함이 깃든 단체 포스터를 통해 기대감 예열에 나섰다.

먼저 저승의 신(神) 꼭두의 위세가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얽히고설킨 덤불 속을 헤치고 나온 걸음에서 무엇도 두려울 것 없는 저승신의 면모가 느껴진다. 명랑한 표정의 한계절은 왕진 가방을 멘 채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여러 시련에도 쉽게 꺾이지 않을 기운이 감지돼 '좌충우돌 왕진의사'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 짐작되는 상황. 표정 하나부터 걸음걸이까지 전부 다른 두 인물은 애틋한 사연을 가지고 있기에 그들이 어떤 과거를 품고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모와 능력을 고루 겸비한 태정원은 눈빛만으로 주변을 압도하고 있어 시선이 절로 간다. 완벽한 듯 보이는 그녀가 '도도한 사랑꾼'으로 변신할 순간은 언제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열정과 촉으로 승부 보는 형사 한철에게서는 범인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정을 쏟아부을 캐릭터들의 활약이 기대를 부른다.


등을 맞대고 위풍당당하게 선 탐욕의 신 옥신과 소문의 신 각신의 모습도 흥미롭다. 두 사람은 세상의 불화는 돈에서 시작되고 소문으로 완성된다는 말처럼 늘 티격태격하지만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환장의 짝꿍인 터. 이승에서 유독 특별한 99일을 보낼 꼭두에게 딱 달라붙어 다채로운 사건 사고를 야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단체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입꼬리를 상승시킨다. 신비로운 분홍빛 하늘 아래 각자의 파트너 옆에 자리 잡은 이들에게서 저마다의 분위기가 연출돼 각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것.

꼭두와 한계절은 손깍지를 끼고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가 하면 옥신과 각신은 저승 최고의 콤비답게 어깨동무를 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풍긴다. 다정히 앉아있는 태정원과 한철이 만들어갈 인연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인물들 간의 다양한 서사로 반짝반짝 빛날 계절이 기다려진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오는 1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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