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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지성이면 황정음! 기억해 1월 7일 오후 10시 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킬미힐미’

기사입력2023-01-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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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 MBC ‘킬미, 힐미’의 명장면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해당 영상은 8년 전 오늘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신세기(지성)이 오리진(황정음)에게 남긴 명대사로 ‘킬미, 힐미’ 시청자들에게 “1월 7일 오후 10시”를 잊지 못하게 만든 장면이다.

“기억해 2015년 1월 7일 오후 10시 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을 시작으로 ‘킬미, 힐미’는 매 회 “이 얼굴을 하고 이 눈빛을 한 저는...차도현입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여러 사람이 살아. 죽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내가 있어. 포기하고 싶은 나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내가 매일매일 싸우면서 살아간다고” 등의 명대사와 함께 지성과 황정음의 케미, 연출, 그리고 진수완 작가의 필력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지며 수많은 미미(‘킬미, 힐미’ 팬을 일컫는 말)을 양성했다.

아동학대와 다중인격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힐링 로맨스로 풀어나간 ‘킬미, 힐미’는 그해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상’을, 7개의 인격을 소화한 지성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킬미 힐미’의 팬들은 모금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 단체에 기부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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