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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동표 "SS501 선배님의 'Snow Prince' 리메이크, 카엘의 랩이 다른 점" (정희)

기사입력2023-01-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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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미래소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미래소년(이준혁, 유도현, 카엘, 장유빈, 박시영, 손동표)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테이가 "먼저 축하드릴 일이 있다. 막내 유빈 씨가 성인이 되셨다. 성인이 되어 달라진 점 있냐?"라고 묻자 유빈이 "딱히 달라진 건 없는데 뭔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라고 답했다.


이어 테이가 "스무살이 되면 하고 싶은 일 목록 같은 게 있냐?"라고 묻자 유빈이 "형들이랑 같이 술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라고 답했고 이에 테이가 "클럽에 데려 가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빈 씨가 04년생이신데 제가 04년에 데뷔했다"라며 테이가 "다들 비슷한 나이일텐데 스무살 되면, 어른이 되면 하고 싶었다 하는 게 있거나 이룬 것 있냐?"라고 묻자 동표가 "저는 스무살 되면 하고 싶었던 일을 스무살 딱 되자마자 했다. 0시가 되자마자 바로 O플릭스에서 '스위트홈'을 봤다. 너무 즐겁게 잘 봤던 기억이 있다. 나도 성인이고 이걸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서 팬분들에게 자랑했다"라고 밝혔다.



2주 뒤 생일이라는 카엘을 축하하며 테이가 "생일이 되면 멤버들끼리 선물 해주고 그러냐?"라고 묻자 준혁이 "저희가 데뷔 초부터 생일 선물을 챙겨주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답했고, 이에 테이가 "잘했다. 이게 제일 마음 안 다치고 마음 안 상하고 부담 없고 깔끔하다. 남자들끼리는 그런 게 좋다. 축하한다고 하면 된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도현이 "저희끼리 생일 전통이 있다. 멤버들이 몰래 찍은 사진이나 웃기게 나온 사진들을 SNS에 팬분들에게 올려드리는 게 전통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테이가 미래소년의 스페셜 싱글 'Snow Prince' 발매를 축하하며 "저는 제목 보고 SS501이 다시 뭉친 줄 알았다. 그런데 미래소년이 그 스타일대로 아주 멋지게 잘 소화하셨더라. 이 노래가 2005년에 나온 노래인데 이 노래를 리메이크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멤버가 있냐?"라고 묻자 동표가 "저는 원래 몰랐는데 DSP미디어라는 회사에 발을 담그기 시작하면서 그때부터 알았다. 선배님들 찾아보고 곡 찾아보고 하면서 알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원곡과 다른 점에 대해 동표는 "DSP미디어의 대선배님이신 SS501 선배님의 'Snow Prince'를 리메이크해서 겨울 싱글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는데 저희 미래소년만의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를 담아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원곡과 다른 점이 있다면 카엘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랩파트가 있다는 것이다. 그 부분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상 포인트로 멤버들간의 케미를 꼽은 카엘은 "이번에 뮤비를 찍으면서 크게 느낀 게 있다. 저희가 K팝 아이돌이다 보니까 지금까지 했던 노래들에서는 멋있고 격렬하고 훈훈한 모습들만 보여드렸는데 이번 'Snow Prince' 뮤비에는 저희끼리 장난도 치고 웃고 떠들고 하는 모습들을 많이 담았다. 그런 부분에서 케미가 많이 보였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나는 이 친구와 가장 케미가 좋았다, 방송을 통해 말할 수 있다 하는 멤버 있냐?"라는 테이의 질문에 준혁이 동표를 꼽자 동표도 준혁을 꼽았고 테이가 "이렇게 한 커플이 이루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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