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는 ‘주현미 가요제’가 펼쳐졌다.
붐이 “주현미 씨에게 비밀의 조력자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주현미는 “비밀의 조력자라면 바로 남편 임동신 씨”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모두가 부러움의 목소리를 보내자 주현미는 “얼른 결혼하세요”라며 권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주현미는 “남편과 처음 가요계 선후배로 만났다”라며 이후 자신의 앨범 프로듀싱과 선곡까지 책임져준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주현미는 그룹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인 임동신과 열애 끝에 1988년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주현미는 남편의 조력에 힘입어 ‘신사동 그 사람’으로 연말 가수상을 품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회상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전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