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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이현석, 한지완 범행 CCTV 영상 확인...반효정 “진범 밝혀. 방패가 돼주마”

기사입력2022-12-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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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이 사고 당일 CCTV 영상을 확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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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유인하(이현석)와 마현덕(반효정)이 유인하가 사고를 당한 날, 주세영(한지완)의 오피스텔 CCTV를 확보했다.

이날 마현덕은 유인하 사건을 조작한 배후가 설유경(장서희)임을 알게 되고 “내 새끼를 헤치려 한 진범이 네 딸 주세영이라면 세상이 아는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내 기어이 주세영을 사지가 찢어지는 고통 속에서 살게 하겠어. 아니면 쥐도 새도 없이 목숨줄을”이라고 한다. 이에 설유경은 “그전에 천하그룹부터 구하셔야 할 거다. 천하그룹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회장님 허락 없인 안 됩니다. 정혜수 범인 만들기도 동의하셨고요”라고 하며 “노장도 물러설 때를 알아야 이빨 빠진 호랑이가 돼서도 홀대를 안 받습니다”라고 선전포고한다.

유인하는 정혜수(김규선)에게 “꺼내준다는 약속 꼭 지킬게요”라고 하고, 정혜수는 건강이 우선이니 기억부터 찾으라고 한다.


유인하가 사고 당시의 CCTV 원본 영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주세영은 그의 노트북을 던지려다 USB만을 빼내 방을 나선다. 그리고 이를 지켜본 안희영(주새벽). 주세영보다 먼저 유인하의 방에 잠입한 그는 USB에 영상을 복사했고 이를 마현덕에게 전했다.

주세영이 유인하 사고의 범인임을 알고 분노한 마현덕은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는 유인하에게 “주세영이 진범이라는 거 밝혀. 그러면 내가 어떤 창으로도 뚫지 못하는 방패가 되어주마”라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설유경 지 딸도 아닌 애 지키려고 아주 발악하네”,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강지호 너무 뻔뻔해”, “인하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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