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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 윤기원·서준영·고태진, 캐릭터 찰떡 소화력

기사입력2022-12-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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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에서 공개된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에서 배우 윤기원, 서준영, 고태진이 완벽 싱크로율을 선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웨이브가 공개한 드라마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감독 윤여창, 각본 이상화, 제작 굿픽처스)'는 고양 막걸리에 빠진 우리나라 대통령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윤기원은 남한의 대통령이 경찰까지 놓고 지킨다는 막걸리를 보내라는 북의 지령을 받은 고정간첩 '박태길' 역으로 열연했다. 첫 등장부터 박태길은 지령을 확인하며 “돈은 쥐꼬리만큼 주면서…뭐? 막걸리 10말을 3일 내로?”라며 투덜댔다.

경찰이 양조장을 지키는 가운데 윤기원은 능글맞게 주인장을 구워삶으며 막걸리를 구해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딘가 허술한 모습으로 금세 간첩이라는 사실을 들켜버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기원은 북에 남겨진 가족과 남한에서의 생계를 위해 고정간첩의 삶을 살지만, 북에 있는 가족의 편지를 받고 유일하게 보여준 미소와 아들마저 간첩으로 몰릴 위기에 처하자 부성애를 발휘하는 모습으로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박태길의 아들 '박경석' 역으로는 배우 서준영이 열연했다. 아버지가 간첩이란 사실을 믿을 수 없었던 박경석은 아버지를 체포한 경찰 고진구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몸을 날리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나 이후 아버지가 고정간첩이 맞다는 사실과 마주한 박경석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북에 있는 아버지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 대신 북의 지령대로 움직이는 결단력을 보인다. '훈남' 배우 서준영은 화려한 액션과 가족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거친 매력을 선사하며 제대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한편, 박태길에게 중앙정보부의 조작으로 막걸리를 훔친 죄가 아니라 '김신조 암살 미수범'이라는 죄목이 붙었다. 박경석은 기지를 발휘해 경찰 고진구가 중앙정보부의 조작 사실을 폭로하게 만들었고, 고진구는 신문기자(고태진 분)와 만난다. 배우 고태진은 기사를 못 쓸 정도로 위험한 일이지만, 자신이 옳다고 믿는 진실을 쫓는 데는 멈출 수 없는 열정을 가진 기자로 열연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윤기원X서준영X고태진의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재미를 더한 휴먼 코미디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남한의 대통령이 반한 고양 소재의 양조장을 지키는 고진구, 그리고 북한의 지령을 받고 막걸리를 훔치려는 고정간첩 박태길이 마주하며 일어나게 되는 사건을 그렸다. '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은 웨이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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