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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헌, 향년 55세 나이로 별세 "최근 간 치료 받고 있었다" [속보]

기사입력2022-12-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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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이자 탤런트 염동헌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염동헌 배우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의하면 염동헌은 최근 간에 이상이 있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염동헌은 2022년 12월 2일 금요일 밤 11시 50분 경 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고인의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2월 4일(일) 낮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소속사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배우 염동헌은 1968년 생으로 강원도 속초 출신이다. 동국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1994년부터 연극을 시작으로 연기 생활을 해왔다. 드라마로는 2008년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트럼펫 연주자로 데뷔, 최근 드라마로는 JTBC '공작도시'에 출연했었다.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했으며 2019년 '배심원들'이 마지작 작품이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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