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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배우 김새론, 결국 소속사 떠난다 [공식입장]

기사입력2022-12-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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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소속사와의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일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인근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하지만 김새론은 채혈 검사를 요구하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사과를 미루다가 여론의 엄청난 비난을 받은 그는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채혈 검사 역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밝혀진 상황.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사이의 벌금 또는 2년에서 5년 사이의 징역 등 비교적 무거운 처벌이 내려진다.


당시 소속사는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새론은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영화 ‘여행자’로 스크린 데뷔를 했고, 여러 영화를 거치며 얼굴을 알려왔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아저씨’가 있다. 작품 속 원빈의 딸로 유명세를 얻은 것. 2015년 제24회 중국금계백화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 여우주연상, 2016년 제9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신인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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