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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현아, 헤어졌어도 소중"…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전문]

기사입력2022-12-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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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결별한 던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게 말 안 하겠다. 뒤에 글 내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고 전했다.

던은 글과 함께 자신을 사칭해 현아와의 결별 이유를 설명한 유튜버를 지목하며 분노했다. 해당 유튜버는 던이 글을 작성한 것처럼 "내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다. 연애 중 다른 남자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다" 등의 내용을 작성했다.

이에 던은 "헤어졌어도 나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내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다.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시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약 6년간 열애를 이어 온 현아와 던. 전날(30일) 현아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하 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던 입니다. 길게 말 안 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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