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 신문이 주관하며,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대중들의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 이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집행위원회가 추천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위클리는 수상 직후, 위클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로피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소속사 측을 통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시는 데일리(공식 팬클럽명)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는 위클리 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위클리는 지난 202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을 휩쓴 걸그룹으로, 특히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아시아 전역을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세계 최대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 바이럴 50(Viral 50) 차트에서 수일 간 정상을 차지, 발매 6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로 '글로벌 루키'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4집 '플레이 게임: 어웨이크(Play Game: AWAKE)'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고를 경신하는 등 압도적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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