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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2 카타르월드컵', 일본VS스페인→크로아티아 벨기에 중계

기사입력2022-12-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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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이 치러지며 16강 진출팀이 속속들이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E조와 F조가 마지막 승부를 겨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먼저 오늘(1일) 밤 11시 10분부터는 F조의 크로아티아와 벨기에의 경기가 열린다. 크로아티아는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 모로코와는 무승부, 캐나다에는 4-1 승리를 거두며 조 1위에 오른 상황. 반면 벨기에는 캐나다와의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뒀지만, 모로코에 0-2로 패배하면서 승점 3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조에 속해있는 캐나다가 이미 16강 탈락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크로아티아와 벨기에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MBC는 김나진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이어 새벽 3시부터 열리는 E조의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는 ‘팀플레이’ 중계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앞서 일본은 독일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1승을 거둬 이변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지만,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 경기에선 0-1로 패하며 넘치는 자신감에 쓴맛을 봤다. 반면 일본의 상대인 스페인은 1차전에서 맞붙은 코스타리카를 7-0으로 완승을 거뒀고, 2차전에서 만난 독일과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에서 MBC 안정환 해설위원은 선발 라인업을 보고 “1차전과는 다르게 공격진을 다 바꾼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수였다”라고 특유의 사이다 멘트로 의견을 내비친 바 있다. 과연 오늘 열리는 3차전 경기에선 일본이 어떤 선발 라인업을 가지고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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