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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미정산에 후크엔터테인먼트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을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2022-11-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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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측이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며 음원 수익에 관한 정산의 책임을 묻고있는 와중 소속사는 한참이나 늦은 21일 오후 공식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라며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사실 관계를 분명하게 빠른 시간내에 표명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며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추후의 방침을 밝혔다.

이승기는 한차례 소속사를 떠나 독립회사를 차릴 계획이 있었으나 개인 소유의 부동산 이슈, 결혼설 등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이승기는 소속사로부터 18년간 음원 수익 정산을 0원을 받았다는 공개를 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04년 데뷔한 이승기는 올해까지 앨범 총 27장, 137곡을 발매했고 소속사는 96억 여원의 수익을 거둬들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하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들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골든디스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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