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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한지완, 오윤홍 살해…김규선, 딸·고모 모두 잃었다

기사입력2022-11-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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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이 오윤홍을 죽게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23회에서 주세영(한지완)이 정민자(오윤홍)를 밀어 죽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세영은 마현덕(반효정)이 정민자를 죽게 한 줄 알고, 강지호(오창석)를 불러 결혼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몰래 찍은 증거 영상으로 마현덕을 협박하려 한 것. 하지만 의식이 돌아온 정민자가 주세영을 공격했다. 이에 당황한 주세영이 밀치자, 정민자가 돌부리에 머리를 부딪혀 뇌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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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호는 마현덕에게 자신이 정민자를 죽였다며 거짓으로 자백했다. 결국, 마현덕은 정민자를 뺑소니 사고 사망자로 만들었다. 이를 알 리 없는 정혜수(김규선)는 정민자의 장례를 치르며 오열했다. 딸 한별(권단아)을 마현덕에 뺏기고, 고모 정민자마저 잃은 것.


방송 말미, 마현덕은 강지호의 부탁에도 주세영을 유인하(이현석)와 결혼시키려 했다. 이에 주세영이 증거 영상을 보여주며 협박하는 모습에서 23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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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혜수 너무 불쌍하다”, “설유경 어디 아픈 건가?”, “유인하 점점 멋있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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