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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한지완, 오윤홍 사고 목격→반효정 협박 “실수인지 의도적인지...”

기사입력2022-11-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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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홍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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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 22회에서는 강지호(오창석)이 강한별(권단아)과 함께 천하가에 입성했다.

앞서 강지호는 교통사고가 난 강한별의 수혈을 해 주는 조건으로 강한별을 자신이 키우겠다고 하고 정혜수(김규선)는 강한별을 살리기 위해 이를 받아들인다.

강한별을 보내고 힘들어하는 정혜수를 지켜보던 정민자(오윤홍)는 마현덕(반효정)을 찾아가 강한별을 돌려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마현덕은 “허접한 부탁하러 먼 길 오셨네요. 돌아가세요”라고 하며 자신을 붙잡는 정민자의 손을 뿌리치고 이로 인해 정민자가 계단 아래로 추락했다.


정민자의 사고를 목격한 주세영(한지완)은 사고 순간을 영상 촬영했고, 당황한 마현덕에게 다가가 “회장님이 밀어서 이렇게 되기 전부터 있었다. 혜수 고모가 이곳에 들어오던 시간부터요? 회장님이 의도를 갖고 민 건지 실수로 발을 헛디뎌서 이렇게 된 건지 아직 결정 안 했어요. 안채에 들어가서 안정제 맞고 푹 주무세요. 그러면 좀 전에 있었던 일은 낮잠 주무시다가 잠깐 꾼 나쁜 꿈 정도로 생각될 거다”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현덕 주세영 강지호 언제 망해”, “아직 너무 초반이라 혜수가 복수하려면 멀었겠지ㅠㅠ”, “설유경...친딸이랑 원수가 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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