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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뮤직비디오 관전포인트 #차준호액션 #황윤성사슬

기사입력2022-11-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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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이 뮤직비디오 관전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자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이다. 모든 것이 끝을 맺는 '엔드(End)'의 의미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마무리돼야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이중적 의미를 내포한다.

타이틀곡 '더 원(The One)'은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스타일리시한 리듬과 누 메탈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 후반부에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서 탁(TAK)의 시그니처 사운드 댄스 드롭을 이중 구조로 배치해 드럼 스탭을 활용한 드리핀만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이날 드리핀 황윤성은 뮤직비디오 킬링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차준호의 액션신을 꼽았다. 그는 "지난번에는 내가 액션신을 촬영했다. 이번에는 차준호의 액션이 들어갔다. X와 DX의 대결신이 킬링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김민서는 황윤성의 독특한 분장을 꼽으며 "사슬이 소품이 아니라 진짜 사슬이라 진짜 고생하며 촬영했다. 분장을 주의 깊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이미지 필름에서 드리핀은 7인 7색의 시크한 '빌런'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준호는 불에 휩싸인 채 괴로움에 몸부림치고, 온 몸에 상처를 입은 황윤성은 쇠사슬에 묶여 발버둥치고 있다. 이미지 필름 속 시선을 압도하는 드리핀의 섬세한 연기와 다크한 아우라는 얼마 남지 않은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이번 신보이는 타이틀곡 이 외에도 X와 DX의 내면 속 갈등과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들이자 드리핀의 독보적인 '빌런' 세계관의 대서사를 그려낸 '아이.엔.오(I.N.O)', '사일런스(Silence)', '몬스터(MONSTER)', '홈(HOME)', '유토피아(UTOPIA)', '데자부(DEJA VU)', '이스케이프(ESCAPE)', '챔피언(Champion)', 그리고 드리핀이 오직 드리밍(DREAMIN, 드리핀 공식 팬클럽명)만을 위해 준비한 가슴 설레는 팬송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까지 수록됐다.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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