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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윤박, 다시 마주한 첫사랑(팬레터를 보내주세요)

기사입력2022-11-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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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최수영과 윤박의 로맨틱한 눈맞춤이 담긴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8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가 로맨틱한 감성의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최수영과 윤박, 두 사람의 시선이 교차하는 ‘눈빛 키스’의 순간을 포착해 보는 이들까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대한민국의 대표 톱 배우 한강희(최수영 분)와 아픈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주고 싶어하는 ‘딸 바보’ 아빠 방정석(윤박 분), 그리고 아프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인 정석의 딸 유나(신연우 분)가 함께 마음 따뜻해지는 힐링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 한강희와 방정석은 학창 시절, 풋풋한 설렘의 추억을 공유한 서로의 첫사랑이다. 여기에 정석의 딸 유나는 가장 좋아하는 스타 한강희에게 팬레터 답장을 받는 것이 소원인 상황. 때문에 시간이 흘러 유나의 팬레터로 인해 우연히 재회하게 된 한강희와 방정석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 것인지는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로 꼽힌다.

이 가운데 공개된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최수영과 윤박의 눈맞춤만으로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것은 물론, 본 방송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극강의 로맨틱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밤중 학교 미술 창고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서로를 향한 시선과 두근거리는 심장박동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는 이들에게 어떤 가슴 설레는 사연이 있는 것인지, 그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미술 창고 안을 가득 채운 꽃들과 두 사람을 비추는 양초들은 한층 깊어진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번 2차 메인 포스터에서 최수영과 윤박은 각각 손에 편지를 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치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한편, 온전히 상대방을 향해 집중한 채 눈맞춤을 하고 있는 최수영과 윤박의 눈빛은 오직 두 사람만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로맨틱 텐션의 끝을 보여준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비주얼의 두 사람 모습 위에 더해진 카피 문구 또한 인상적이다. ‘오랜 시간을 돌아, 다시 한번 내게’라는 문구는 학창 시절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을 향한 감정이 어땠을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완벽한 로맨틱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처럼 최수영과 윤박의 로맨틱한 순간을 담은 2차 메인 포스터는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금수저’ 후속으로 오는 18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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