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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르세라핌·뉴진스 활동계획 밝힌 하이브 "순항 중"

기사입력2022-11-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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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 대표이사 박지원)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추후 활동 방향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하이브는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 영상을 전 세계 동시 송출했다. 유기적인 협조 체제 아래 멀티 레이블 전략을 구사해 오고 있는 레이블과, 아티스트, 그리고 산하의 다양한 독립 법인·사업 부문이 어떻게 음악산업을 혁신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레이블과 솔루션, 플랫폼 등 하이브의 주요 사업 부문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은 물론,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과 방시혁 의장, 박지원 CEO 등 경영진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박지원 CEO는 &TEA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뉴진스,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아티스트들의 활동과 더불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결과를 누구보다 먼저 팬들에게 알리겠다는 다짐도 했다.


박지원 CEO는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싱글 앨범을 발매한 진에 이어 조만간 RM의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그 외에도 멤버별로 다채로운 개별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플레디스도 백호의 솔로앨범에 이어 황민현의 솔로앨범을 선보일 계획이고,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또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로운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신인 보이그룹 데뷔를 위한 계획들도 순항 중"이라며 "빌리프랩은 내년 초까지 엔하이픈의 해외투어를 이어간 후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빌리프랩의 두 번째 아티스트 데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온에어를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박 CEO는 "르세라핌을 선보인 쏘스뮤직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활발한 앨범 활동을 지원하면서 아시아와 북미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투어 등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기회들도 더 늘려갈 예정"이라며 "뉴진스의 데뷔와 동시에 음반, 음원 차트 신기록을 세우며 신인팀을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시킨 어도어는 내년에도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뉴진스의 활발한 앨범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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